생활정보 파랑승풍 2020. 6. 26. 14:53
매미나방의 습격 애벌래 해충박멸 하기 수도권의 높지 않은 산을 주말을 이용하여 등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등산로를 걸으면서 꿈뜰꿈들 이동하고 있는 애벌래들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생긴것은 어른 새끼손가락보다 조금 큰 정도이고 노란색을 바탕으로 짙은 갈색의 띠가 보입니다. 옛날에 많이 보이던 송충이와는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몸에 나있는 털도 꺼림칙하게 생각 것이 손으로 만지면 병균이 바로 옮아 병에 걸릴것 같습니다. 이놈들의 이름은 매미나방 애벌래 입니다. 2019년 겨울은 정말 따뜻했고 눈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자연적으로 죽어야할 애벌래들이 죽지않아서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어디론가 끊임없이 이동하고 있는 녀석들의 주위를 조금만 관찰해 보면 나뭇잎들이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