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파랑승풍 2020. 9. 21. 13:50
쑥부쟁이 꽃말과 전설 그리고 서정주 시한편 쑥부쟁이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많이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주말에 집근처 공원을 산책하다가 소박하게 피어있는 미국쑥부쟁이 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렸을적 가을 들판에 가득 피어있던 쑥부쟁이가 생각났습니다. 우리가 들국화라고 부르는 가을꽃들은 쑥부쟁이 부터 구절초, 산국, 해국, 참취 등을 모두 통칭해서 부릅니다. 가을이 되면 어른 손톱만한 크기로 피는 하얀 꽃들이 있습니다. 워낙 작아서 눈여겨 보지 않는다면 지나치기 쉽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작지만 그예쁜 모습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하얀색 꽃들은 미국쑥부쟁이라고 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잎은 쑥을 닮았고 꽃은 취나물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부쟁이는 취나물의 한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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