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실시간 정보 확인하는 곳

국제유가 실시간 확인하는 곳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워진 이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국제유가 급락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더욱 국제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주식을 하는 개미들에게는 항상 악재만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넌덜머리가 날 정도인듯 합니다. 그럼 국제유가가 과연 얼마나 급락을 했기에 이런 쇼카가 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유가를 확인할때 항상 나오는 단위가 배럴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부피 단위인 배럴은 옛날 오크통에 기름을 담아서 기차로 수송할때의 기준을 아직까지 사용하는 것입니다.

1배럴은 159리터 입니다.





국제유가를 확인하는 가장 편리한 곳은 오피넷 입니다.

오피넷에서는 국제유가 뿐만 아닐자 주변에 가장 저렴한 가격의 주유소도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입니다.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휴대폰에 오피넷 어플을 깔아서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플이름 때문에 기름값을 잘 모르는 여자분들에게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네요...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로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에서 오늘의유가, 싼주유소찾기, 국내유가통계, 유가관련정보, 불법해위공표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가관련정보 > 국제유가 > 원유를 순서대로 클릭해 주면 됩니다.




국제유가를 날짜별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유 구분

ㆍDubai(현물) :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Dubai(현물) 가격 추정값

ㆍWTI(선물): 미국 Nymex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WTI 선물 가격

ㆍBrent(선물): 영국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Brent 선물 가격



국제유가가 이렇게 하루사이에 변동폭이 컷던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무려 15달러 정도가 하락했다는 것은 쇼크가 클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두바이유 기준으로 2020년 1월초에는 67~69달러 선을 유지했었고, 2월에는 50달러중반대 그리고 3월이 되면서 50달러가 깨지면서 2020년은 꾸준히 하락하여 낮은 가격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오늘 대폭 하락은 충격이 클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오피넷 국제유가 확인 바로가기



무었이든 가격이 큰폭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는데, 기름값이 이렇게 크게 변동한 이유는 꾸준히 내려가고 있는 국제유가와 감산결정 합의 불발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각 나라별 원유 생산 원가 차이 때문입니다. 사우디의 생산원가는 약30달러, 러시아는 42달러, 미국쉐일가스는 약37달러 수준이 생산 원가라고 합니다.


이번에 사우디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유가가 가뜩이나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증산을 이야기 하면서 폭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유국이 다같이 죽자는 치킨게임이 시작된 것이죠.



치킨게임이 시작되었으므로 어느 나라가 블러핑을 잘 할수 있는가로 승패가 판가름 나거나, 아니면 공멸의 방향으로 가거나 결정될듯 합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실시간 그래프로 국제유가를 볼수 있는 곳 입니다. 그래프를 통해서 보면 3월9일 하루에 떨어진 충격을 볼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어떻게 기름값은 올라도 악재이고 내려가도 악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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