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모히칸 다시보기 The Last Of The Mohicans

라스트 모히칸 다시보기

The Last Of The Mohicans


여러분도 인생영화 몇편 있을 것 입니다. 저의 인생영화중 하나인 라스트 모히칸을 다시봤습니다.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됬는데 완전몰입해서 보게 되는군요. 몇번을 본 영화지만 나이들어서 보니까 또 다릅니다. 역시 명작은 시대를 따지지 않습니다.





영화 줄거리에 대한 설명은 다른 분들이나 영화정보 사이트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그리고 다들 한번씩 본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은 내용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장면과 줄거리만 말씀드려 볼께요.




영화배경 간단요약

개봉 : 1992년

시대배경 : 18세기 인디언전쟁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1757년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패권을 차기하기 위해서 프랑스와 영국이 전쟁을 벌이는데 이때 인디언도 프랑스편과 영국편으로 갈라져 싸우게 되죠. 영화에주로 나오는 인디언은 휴런족 vs 모히칸족. 슬픈역사입니다.




감독 : 마이클만 Micheal Mann

마이클만 감독만큼 냉병기를 이용한 백병전 장면을 잘 연출하는 분없을 듯 합니다. 확실한 고증과 현실감은 최고 입니다.


이장면이죠 프랑스는 전푸에서 패한 영국군을 순순히 풀어주지만 프랑스편에 있던 인디언들은 생각이 달라서 영국군을 습격하게 됩니다. 



이때 백병전에서 인디인들의 주력 무기는 머스킷과 토마호크 입니다. 토마호크는 미국 순항미사일도 여기서 이름을 따 왔습니다. 이 도끼는 근접무기도 되지만 던질수도 있는 무기 입니다.


모히칸족의 아들 웅카스도 토마호크가 주력 근접 무기입니다. 여러개 가지고 다니며 던지기도 합니다.





주연배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Daniel Day-Lewis

호크아이역으로 나오는 다니엘입니다. 영화속의 호크아이는 첫장면에서 거대한 엘크를 사냥할때와 전쟁중에 스나이퍼역하을 하는 모습 등 총을 잘쏘는 역할로 나옵니다. 그래서 호크아이 인듯..


그래서 뽑은 사진이 머스킷을 들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때당시 머스킷은 화승총에서 많이 발전된 형태로 총구 앞으로 탄환을 장전하고 화약접시에 화약을 담은 후 격발하는 방식 입니다.


호크아이가 들고 싸우는 총은 브라운베스 머스킷, 펜실베니아 머스킷 등 입니다.





라스트 모히칸 : 러셀먼스 Russell Means

슬픈 아버지 역할인 칭가치국입니다. 이분의 주력 무기는 워클럽 입니다. 워클럽은 예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실전용 근접무기 였습니다. 절대 사냥용이 아닙니다. 부족간 전쟁무기 입니다.


마지막 절벽전투 장면에서 Chingachgook 칭가치국의 워클럽 사용장면은 슬프면서, 아름답게 느껴지는 장면 입니다. 






유튜브 영상 두개

#1. 라스트모히칸 OST 를 들을 수 있는 첫 엘크 사냥 장면 입니다. 영화시작 부터 웅장한 OST 그리고 이 영화의 시그니처 장면인 추적신과 머스킷 저격 장면 입니다.






#2. 마지막 전투장면 : 아들 웅카스가 적인 휴런족 족장 마구아에게 전투에 패해 살해당합니다. 이때 아버지 칭가치국 등장 마구아를 작살내죠.

웅카스와 마구아의 대결은 토마호크간 대결이고. 아버지의 무기는 워클럽 입니다.





로멘스도 나옵니다


폭포신에서 나오는 라스트모히칸의 명대사죠. "살아만 있어요. 내가 반듯이 찾아갈께요. 얼마나 멀든, 얼마나 오래걸리든!"


Stay alive. 

I will find you. 

No matter how far, how long it takes.




영화의 줄거리나 의미 등은 생략했습니다. 누구나 판단하는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본 영화에서 무기가 가장 눈의 띄어서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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