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이성당 빵의 성지 방문기

군산여행 이성당 빵의 성지 방문기


어쩌다 군산에 가게되면 이성당 주변은 항상 긴 줄을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시국이 빵의 성지 이성당까지 한가하게 만들었습니다.

줄을 서지 않고 매장을 그냥 쑥 들어갈 수 있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다시 정상화 된다면 금새 긴줄을 볼 수 있겠죠. 매장 내부에는 그대로 손님들로 북적부적 했습니다.





대기줄을 위해서 준비해둔 도구들을 한족으로 치워 놨네요. 매장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꼭 마스크를 써야하며 쓰지 않은 경우에는 입장불가라고 안내문이 적혀 있습니다. 서로의 에티켓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해 보입니다.



이성당 내부에서는 빵을 고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밖에 대기줄이 없을 뿐이지 손님이 꽤 있네요.



이성당 역시 유명해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빵을 처음먹는 사람들처럼 대량으로 구입하게 되는 신기한 곳입니다.


쉴세없이 구워져 나오는 빵들로 대표적인 팥빵과 고로케 등은 금새 없어져서 리필을 합니다.



여기에서 보는 빵들은 똑같은 것들이라도 더 맛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역시 잘되는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겠죠.





계산하는 카운터에 대기줄이 있습니다. 사람간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바닥에 표시줄을 그려 놓았는데 잘 지켜지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다닥다닥 붙어 있지는 않습니다.



가장 유명한 팥빵과 생크링 앙금빵 등등 몇가지만 골라서 계산합니다.

앙금빵은 하나에 2,000원 / 단팥빵은 1,500원 입니다.





빵을 고르고 있는 분들과 계산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는 평소에 비한다면 거의 없는 수준이겠죠. 




원래 이성당은 단팥빵과 야채빵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대기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맛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처음 방문한 분들은 대기줄을 보고 빵 구입을 포기할 정도였었는데요.

현재는 대기줄 없이 바로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장사 안하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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