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절상 평가절하 환율의 의미

환율의 변동은 계속 들어도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환율이 오르고 내리고.. 평가절상 평가절하.. 무슨 뜻인지

같은 의미의 단어가 여러개 인데

이것을 여기저기서 사용하니까 헷갈릴 뿐이다.

1. 환율이란 : 외국화폐를 기준으로 교환되는 자국화폐의 가치.

(즉, 외국돈을 기준으로 한국돈이 교환되는 가치)

'외국돈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점'

환율을 이야기할때 헷갈리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달러를 기준으로 한국 원화를 바꿀 때.

엔화를 기준으로 한국 원화를 바꿀 때.

위엔화를 기준으로 원화를 바꿀 때.

일반인은 항상 원화를 기준으로 달러를 바꿀때를 생각하게 되니까

환율 표현이 헷갈리는 것이다.

그래도 헷갈리기 때문에 정리해 놨다.

환율이 변동될때 사용되는 표현들.

1$를 기준으로 원화가 1,000원에서 900원으로 변했을때.

환율인하 라고 표현한다.

달러 기준으로 봤을때 1000에서 900으로 내려갔으니까 !!!

(평가절상은 원화기준으로 봤을때 표현)

반대로

1$ 기준으로 원화가 900원에서 1,000원으로 변했을때.

환율인상 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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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절상, 평가절하는

원화를 기준으로 환율 변화를 표현한 것이다.

같은 의미의 말들이 쓰는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각각 사용되다보니 복잡해 보였던것 뿐이다.

Point.

외국돈을 기준으로 원화가 올랐냐 내렸냐.

달러 입장에서 어제 900원 하던것이 오늘 1,000원이 되면 오른 것이고

1,000원 하던것이 900원 하면 내린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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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오르는 것이 좋을까? 내리는 것이 좋을까?

답은 : 일정한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