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예정지 위치.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울릉공항 위치.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울릉도는 접근이 쉽지 않아서 가는 것조차 쉽게 생각하지 못했었죠. 오늘 반가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울릉도에 공항이 생긴답니다. 저도 한번 가보는 것을 꿈꿔왔는데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었는데요. 공항이 생긴다면 좀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겠죠.





울릉도 신공항 예정지에 대해서 좀더 조사해 보겠습니다.

일단 예정지 위치는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산144전지 일대 입니다. 현재 사동항이 있는 곳으로 바다를 메워서 활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서울 ~ 울릉도 7시간에서 → 1시간으로

지금은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갈려면 차와 배를 이용해서 7시간 정도 결렸는데 공항이 생기면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5월이면 완공 예정입니다. 현재 공사입찰 잰행중으로 대림산업과 포스코의 입찰이 유력한 상태라고 합니다.




울릉공항 규모

공항의 규모는 활주로 길이가 1100m이고, 폭은 80m로 50인승 정도 되는 소형항공기가 취항할 듯 합니다. 아마도 아래 사진 같은 항공기가 운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비는 4,932억원으로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만들어야 하는 공사입니다.






울릉공항이 개항하고 나면 제주도 처럼 많은 관광개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섬이 작고 산이 많다 보니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울릉도 처럼 눈이 많이 오는 곳이 없는데 이참에 스키슬로프라도 하나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꿈도 꿔봅니다.


울릉공항 예정 위치

로드뷰로 본 공항예정 위치입니다. 울릉도 사동항 방파제가 보이는데요 방파제 옆에 있는 바다에 공항 활주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항공기 이착률시에 측면에서 부는 바람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 되네요.





그동안 울릉도는 관광객이 방문을 위해 섬에 갈때나, 섬을 빠져나올때 기상이 나빠지면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고, 또한 섬에 사는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총사업비 확보와, 항로 신설이 해결됨에 따라 공항이 생기면 울릉도 방문이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울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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