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봉투 한자 쓰는법. 장례식장 기본예절

조의금 봉투 쓰는법. 장례식장 기본예절




옛날 조상님들은 관혼상제를 중요시 했다. 다른것과 달리 상을 당하는 것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경황이 없어 서로서로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숙한 분위기의 장례식을 찾게 되면 기본 예절에 주의해야 서로 민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부고를 전해 듣고 장례식장에 갈 준비를 할때면 조의금 봉투를 써야 한다. 이때 왠지 모르게 결혼식과 같은 경사에는 축하금 봉투를 한글로 적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게지만, 조의금 봉투만은 한자로 적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준비되어 있는 봉투도 대부분 한문으로 적혀 있는 것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겠지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자는 賻儀 부의 입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의 부

1. 부의(賻儀) 2. 부의(賻儀)를 하다


儀 거동 의

1. 거동(擧動) 2. 법도(法度) 3. 법식(法式) 4. 본보기 5. 예절(禮節) 6. 선물(膳物) 7. 짝 8. 천문 기계 9. 본받다 10. 헤아리다



요즘에는 조의금 봉투는 대부분 장례식장에 기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찾아서 사용하게 되는데, 미리 봉투를 준비할 경우에는 갑자기 한문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자인 부의를 편지봉투 앞면에 정자로 쓰고 난후에 봉투 뒷면에 세로로 이름만 적거나 회사 소속이나 단체명과 이름을 적는 것이 예의 입니다.



조의금 봉투는 조문을 마치고 나서 조의금함에 넣고 나오면 됩니다. 결혼식장 처럼 따로 확인하거나 하는 절차는 없습니다.



부의외에도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 등의 한자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가 한자 쓰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의는 상갓집에 돈이나 물품을 보낸다는 뜻

근조는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

추모는 고인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그리워한다는 뜻

추도는 고인을 생각하면서 슬퍼한다는 뜻

애도는 죽음에 대해 슬픔을 나타내는 뜻


이상으로 조의금 봉투 한자로 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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