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이용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하세요.

비엣젯항공 이용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하세요.


최근에 베트남에 다녀오면서 비엣젯 항공을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대한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외국 국적 항공사를 이용해보면서 여행의 새로운 기분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이 1터미널과 2터미널로 나뉜지는 한참 되었죠. 항공사별로 이용하는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영우에는 터미널간 이동은 셔틀버스가 있어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찾아가야 시간 낭비가 없을 것입니다.





비엣젯 항공을 이용할 때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탑승 합니다.


베트남 국적 저가항공사인 비엣젯을 vietjet 인공항에서 빠르게 탑승장을 이용하려면 제1여객터미널에서 3층에서 출발하며 J쪽에서 출국 수속을 하시면 됩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 3층 출국장 > J쪽에서 수속



우리나라 LCC 저가항공사와 마찬가지고 베트남 역시 저가항공사의 비행기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내 서비스도 큰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는 떠나기전 공항에 도착했을때가 가장 설레는 순간입니다.

미리 예약해둔 비행기 티켓이나 수화물 등에 문제가 발행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이용하는 항공사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비엣젯 인천공항 대표연락처 : 032-743-0370





비엣젯을 이용해본 후에 느낀점은 비행기 티켓이 저렴하니까 대부분 용서가 되는 것들입니다.


수화물 : 기내용 7kg까지만 허용되고 나머지는 추가요금 발생 됩니다. 수화물용 캐리어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티켓 예약시 같이 구매하는 것이 공항에서 출국수속하면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한것 같더군요.





기내식 : 별도비용. 기본제공 없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한 대부분의 승객분들이 먹지 않는 것을 선택한것 같았습니다.


베트남까지 약 4시간 정도의 비행을 하게되며 입국수속 및 공항에서 빠져나가 시내에 도착하는 시간 까지 생각하면 기내식을 먹지 않을 경우 배가 고플수도 있습니다. 만약 기내식을 먹으려면 티켓을 예약할때 미리 구매하거나 비행중에 기내에서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략 5,000원~10,000원 정도 합니다.



▶좌석은 좀 좁은 편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LCC 저가항공들도 똑같더군요. 사용하는 비행기가 비슷한 기종이기 때문이겠죠.

그리 오랜시간 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감니다.



▶인천에서 베트남으로 갈때는 좌석의 30%정도가 비어 있어서 비행기가 뜨자마자 뒤쪽 빈자리로 가서 누워서 갈수 있었습니다. 이때 승무원 분들도 좌석에 앉아 졸면서 가더군요.ㅎ


베트남에서 인천으로 올때는 만석이라 좁은 좌석에 낑겨서 왔는데..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목베게 였습니다. 저가항공과 같은 좁은 좌석을 이용할때는 목베게 꼭 챙기세요.






▶항공권 티켓 예약은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대와 날짜를 선택한 후 가장저렴한 비행티켓이 비엣젯이라서 구입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저가항공사들 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착 및 딜레이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할때는 정시에 비행기가 이륙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딜레이는 비엣젯 뿐만 아니라 저가항공사들의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비엣젯 노선 확인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국적기를 이용하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ㆍ출발 :인천 ▶ 도착 : 푸꾸옥 / 나트랑 / 다낭 / 하이퐁 / 호치민 / 하노이


ㆍ출발 :부산 ▶ 도착 : 하노이 / 나트랑


ㆍ출발 :대구 ▶ 도착 : 다낭


ㆍ출발 :서울/부산 ▶ 도착 : 씨엠립




지도를 보고 있으니 베트남의 위치가 상당히 좋은 곳인듯 보입니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 그리고 중동까지 연결하기 좋은 곳에 위하고 있네요.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도착을 하면 활주로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터미널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공항 확장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더군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을 도착하는 공항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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