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옷보관서비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정리

인천공항 옷보관서비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정리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최근에는 설명절과 같은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겨울철이 되면 한달살기 등이 유행하여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떠날때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집에서 출발하였지만 공항에 도착한 이후에는 짐이 되어버리는 겨울외투는 보관서비스를 이용하여 캐리어에 넣어서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됩니다.





겨울 해외여행에서 추운나라로 스키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겨울 외투는 애물단지가 됩니다. 대부분 집에서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옷을 가볍게 입고 나올 수도 없습니다.


공항에서 여행자를 위해서 겨울외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코트룸 서비스라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기간은 보통 11월초부터 ~ 3월말까지 이용가능 합니다.




이런 코트룸 서비스는 공항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고 각 항공사에서 해당 비행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입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항공사마다 서비스 내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외투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비용을 지불하게되면 극장, 찜질방, 캡슐호텔, 사우나,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겨울에 더욱 지역으로 여행하는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운영기간 : 2019.12.1 ~ 2020.2.29

▶대상공항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운영시간 : 인천국제공항 24시간, 김해국제공항 05:40 ~ 23:00


▶코트룸 위치

ㆍ인천공항 외투 맡기는 장소 

   -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3층 H지역 한진택배

   -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3층 A20번 카운터 (프리미엄 체크인 존 이용객 전용. 운영시간은 06:30~21:00)


ㆍ인천공항 외투 찾는 장소 :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1층 중앙 한진택배

ㆍ김해공항 일반지역 국제선 청사 3층 좌측 CJ 대한통운




이용방법 

인천국제공항

▶출국 시

-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 한진택배에서 접수증 작성  (대한항공 탑승권 제시)

- 외투 보관 후 보관증 수령

- 프리미엄 체크인 존 이용객은 A20번 카운터에서 외투 위탁 가능


▶입국 시

- 1층 터미널 중앙 한진택배에 보관증 제시 후 외투 수령


▶요금

- 고객 한 분당 외투 (점퍼, 코트, 자켓 등) 1벌 접수일 포함 5일 무료 보관 됩니다. 

- 5일 경과 시 1일 1벌당 2,500원 부과 또는 스카이패스 400마일 공제 됩니다.





아시아나항공 옷보관 서비스

아시아니 항공 역시 동계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기간 및 요금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이용 기간 : 12월 1일 ~ 2월 29일 까지 입니다. 

※ 마지막 날 위탁하실 경우 2020년 3월 4일 까지 무료 위탁 가능


▶대상

ㆍ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고객 (비회원도 가능)

ㆍ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편을 이용하시는 아시아나클럽 또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중 온라인(웹/모바일) 체크인 승객 즉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면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해야 무료이용이 가능 합니다.


▶ 보관 기간 및 수량

접수일 포함 최장 5일, 1인 1벌 (기간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이용 방법

본인의 온라인 탑승권과 회원번호를 지참하고, '크린업 에어(Clean-up Air / 24시간 운영)'에서 접수 후 외투 보관 가능 합니다. 


▶ 접수 / 보관 장소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 '크린업 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

(크린업 에어 연락처 : 032-743-1523)






온라인 탑승권을 가지고 공항 도착 후 바로 세탁소로 이동해 외투를 맡기고 3층의 G카운터에서 셀프 수하물 수속(셀프 백드롭 서비스) 뒤 출국 심사를 받고 탑승구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단, TSA 보안 검색이 강화된 사이판과 미주 노선 이용객 그리고 환승 여정이 있는 승객은 셀프 수하물 수속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진에어 코트룸 서비스

진에어는 동계시즌에 한해 동남아시아나 미주/대양주 등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공항에서 고객님들의 외투를 보관해 드리는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대상 :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시는 진에어 탑승객

▶ 운영 기간 : 18년 11월 9일~19년 3월 31일


▶이용 방법 : 이용 시 진에어 탑승객임을 확인할 수 있는 탑승권, E-TICKET, 알림톡, 문자 제시

▶이용 기간 : 접수일로부터 7일간 서비스 제공


요금을 내고 보관 할수 있는 곳

인천공항에는 옷 뿐만 아니라 국내 택배를 보내거나 수화물 보관 및 포장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옷의 경우에는 장기간 여행을 떠날때 집으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도 있고, 여행에서 돌아와도 추울 경우에는 유료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라면 공항 세탁소를 이용하여 옷을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 터미널에 각각 있는 클린업에어를 이용하면 되는데 아시아나 항공티켓을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맡길수 있습니다.



한달이상 장기간 여행을 한다면 CJ대한통한 택배나, 한진택배를 이용하여 집으로 옷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또는 수화물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미스터코트룸 서비스 이용하기

겨울철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옷을 보관해 주는 미스터코트룸이라는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옷을 맡길수 있는 곳도 여러군데라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인천공항 1,2 터미널, 김포공항, 서울역, 홍대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스터 코트룸 바로가기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맡길 경우 공항철도 하차후 이마트24 편의점 바로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바로 TravelStore가 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맡길 경우 트레블센터 찾는 방법 입니다.




다음은 가격표 입니다.

외투보관 6일 14,000원 / 목도리, 장갑, 신발 중 1개 추가보관시 2,000원 입니다.




연휴기간이나 아이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해외로 여행을 떠날때 고민이 되었던 출발하거나 도착할때 입어야 하는 겨울옷 처리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옷보관은 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이 있으므로 유료서비스를 알아보기전에 이용하는 항공사 서비스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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