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기준과 사용방법 안내 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기준과 사용방법 안내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면 가장 먼저하는 것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국적항공사를 고집하지는 않고 시간대가 맞고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호하는 항공사가 있어서 특정 항공권만 구입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항공사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오색동이 항공사인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적립기준과 사용방법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입뿐만 아니라 각종 상품들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나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서 회원제도를 운영하고 마일리지 사용 밎 적립, 항공권 예약등을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membership-system-registration

아시아나클럽은 아시아나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Frequent Flyer Program)으로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되면 아시아나항공 및 제휴사를 이용하실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실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등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제도는 신규 가입하시면 실버회원(일반회원)이 되며, 항공 탑승 및 아시아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늄 회원으로 승급됩니다.

  

클럽회원 가입은 소정의 가입신청서만 작성하면 되며, 국내 및 해외 누구라도 가입 가능 합니다. (단, 12만 세 미만의 어린이는 매직마일즈 회원으로 가입됩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회원 가입일 이후에 탑승 또는 이용하신 경우에만 가능 합니다.

마일리지는 본인 사용 원칙이지만, 가족합산 제도를 이용하여 등록된 가족회원간에 양도 또는 부족한 마일리지 만큼 합산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회원등급 승급 기준

처음 회원가입하면 실버등급이 되고(12세이하 매직마일즈), 그후에 사용 실적에 따라 회원 등급이 골드 > 다이아몬드 > 다이아몬드 골드 > 플래티늄 으로 승급 됩니다. 플래티늄이 되려면 1,000회 탑승 또는 100만 마일적립을 충족하면 되는데 자격유지기간이 평생입니다. 한 곳의 항공사를 1,000회 이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요?? 

골드 등급도 24개월간 30회 항공탑승기준인데 이것도 일반인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회원 등급별 혜택

각 등급별 혜택 정리 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탑승 전용 수속 카운터가 있다는 것이네요. 공항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어디서나 줄을길게 서야 하는데 등급이 높을 수록 전용카운터에서 빠르게 수속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라운지 이용권과 무료추가 수하물 규정이 보입니다.

마일리지 적립률 기준

항공편 예약 및 구매시 회원번호를 알려주시거나, 수속 시 아시아나클럽 디지털 카드를 제시하면 바로 적립이 됩니다. 

 • 아시아나항공 탑승 마일리지는 항공편 도착일 다음날에 적립되며, 제휴 항공사 탑승 마일리지 적립은 해당 항공편 도착일로부터 약 8일 정도 소요 됩니다.

탑승권과 항공권은 마일리지 입력이 확인될 때까지 꼭 보관하여 여행을 마치신 후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는지를 확인하시고, 누락된 마일리지가 있을 경우에는 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적립 가능합니다

구입하는 항공권의 좌석의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률이 차등 적용 됩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및 제휴항공사간 공동운항편의 경우 아시아나클럽에 마일리지 적립가능합니다. 단, 운항 항공사가 스타얼라이언스 및 제휴항공사인 경우 마일리지 적립은 운항 항공사 편명 및 운항 항공사 적립 클래스 기준으로 적립됩니다.

구간별 적립 마일리지 - 전 구간 이코니미 클래스(일반석) 기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천~제주 구간이 276마일이고, 가까운 해외의 경우 일본은 400~900마일까지 적립됩니다. 동남아의 경우는 1500~2200마일 정도가 적립되네요.

구입한 좌석의 적립률과 구간별 마일리지를 곱하면 최종 적립되는 마일리지가 됩니다. 0%적립률 좌석은 정상운임에서 50%이상 할인된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로 이런좌석은 마일리지 적립이 없네요.

적립률% X 구간마일 = 최종적립마일

마일리지 사용

적립된 마일리지는 면세점, 라운지이용 등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출발 3일전까지는 예약 및 발급 완료해야 합니다.

마일리지로 예약하여 여행할수 있는 지역은 아래표와 같습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항공권을 구입하면 공제되는 마일기준표 입니다. 이코노미 /비즈니스 / 비즈니스 스마티움 등의 좌석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 됩니다.

국내선의 경우 10,000마일이 공통 공제되네요. 동남아는 이코노미기준 4만마일, 일본은 4.5만~7.5만 마일까지 공제 됩니다. 쌓는건 차곡차곡 이지만 사용하는 것은 한순간에 훅 빠져나가는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 공통 적용 사항]

※ 편도 여정 마일리지 공제 - 왕복 여정의 50% 공제

※ 성수기 공제 - 각 구간별 탑승 일자를 기준으로 성/평수기가 결정되며, 성수기 이용 시 평수기 공제 기준의 50% 추가 공제 됩니다.

 이원구간 공제 시 가는 여정과 오는 여정 편도별로 성/평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며, 편도별 첫구간 탑승일을 기준으로 성/평수기 적용

※ 이원구간 공제 시 구간별 탑승 클래스가 상이한 경우, 편도별 최상위 클래스 공제 기준이 적용 됩니다.

※ 플래티늄 및 다이아몬드플러스 회원 본인 이용 시 본인의 계좌에서 발급하거나, 해당 계좌에서 양도 공제하는 경우 성수기 추가 공제가 면제됩니다.

성수기에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추가로 50% 공제되기 때문에 손해가 크네요. 성수기 날짜는 각종 휴일과 휴가기간 7월20~8월17일까지 입니다.

마일리지로 각종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첫번째로 라운지를 이용했을 경우 공제되는 마일은 각 공항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1인당 최대 4,500마일 까지 입니다.

유효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잔여 마일리지 없이 10년 이상 장기간 활동이 없는 회원의 경우 탈퇴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등급결로 유효기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매직마일즈/실버/골드 등급은 10년간 유효하고, 다이아몬등 이상 우수회원은 12년간 마일리지가 유효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정책은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모두 이해하려하지 말고 자신이 이용하는 구간의 적립 마일과 좌석등급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할듯 합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2019/10/20 - [생활정보]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조회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