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베츠 연봉과 통산성적 알아보기 Mookie Betts 삼각트레이드 결과

무키 베츠 연봉과 통산성적 알아보기 

Mookie Betts 삼각트레이드 결과




류현진 선수가 LAD를 떠나면서 관심이 많이 식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 몇년만에 최대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다저스의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트레이드의 중심에는 무키베츠라는 MVP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저스와 보스턴 간의 이해가 잘 맞아 떨어진 것도 거래가 성사된 요인 입니다.

중간에 트레이드가 깨질뻔도 했지만, 가장 적극적이었던 LAD의 협상카드 제시로 완성된 결과 입니다.





삼각트레이드

가장큰 뉴스는 무키베츠 선수와 프라이스가 보스턴을 떠나 LAD로 간것입니다. 다저스에서는 외야 자원인 알렉스 버두고와 내야수 유망주 지터 다운스, 그리고 포수와 내야수를 겸할 수 있는 코너웡을 보스턴으로 보냈습니다.


처음 삼각 트레이드 계획에서는 미네소타의 선발자원 그라테롤 선수를 보스턴으로 보내려 했지만 팔에 문제가 있다는 보스턴측의 항의로 결국은  LAD로 트레이드 하며 2020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함께 주는걸로 마무리 됬고,

LAD→미네소타 선발 마에다 켄타와 마이너리그 선수 그리고 현금을 함께 주는걸로 트레이드가 성사 되었습니다.



보스턴의 손해일까?

결과론적으로 보면 보스턴레드삭스의 투,타의 기둥 베츠와 프라이스가 빠졌기 때문에 손해가 맞습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의 시작점은 보스턴과 무키베츠가 장기계약 체결에 실패한 것에서 출발합니다.


무키베츠는 1992년 생으로 이제 27살이며, MLB 데뷔후 보스턴에서만 뛰고 있는 선수 입니다. 보스턴에서는 1년단위로만 연장계약을 체결해 왔으며 이번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12년 4억2,0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원했으나 금액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은 깨졌으며, 다시 1년 연봉 2700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이번시즌이 지나면 FA가 되는 선수 입니다.





2020년 무키베츠 연봉 2,7000만 달러





메이저리그팀 사치세 상한선 2억800만 달러를 넘지 않으려는 보스턴의 노력도 있었기에 성사된 트레이드 입니다.


무키베츠와 프라이스를 내보내면서 사치세 상한선을 넘지안게 되는 보스턴 입니다. 그리고 다저스도 프라이스의 3년간 잔여연봉 일부를(5,000만달러) 보조받으면서 사치세 상한을 넘지 않습니다.

LAD는 결과적으로 프라이스를 3년간 약1,500만달러의 연봉으로 고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월드시리즈 우승문턱에서 좌절했던 LA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베츠는 마차도처럼 다저스에서 한시즌만 뛸것으로 예상되며, 이번시즌의 팀타격은 밸린져와 베츠를 중심을 짜여질 것입니다.







이번트레이드의 한축인 미네소타 트윈스는 마에다켄타를 3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마에다도 다저스에서 너무 천덕꾸러기 취급만 받으며 보냈던 선수로 팀을 옮겨서는 좀더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합니다.



매년 LA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은 더이상 뉴스꺼리가 되지 못합니다. 이제는 우승을 해야  팬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다저스의 우승키맨은 선수들이 아니고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단장이라고 대부분의 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리드먼은 1976년생 43살이고, 데이브 로퍼츠 감독은 1972년생 47살로 생각보다 젊습니다. TV로 볼때는 거의 할아버지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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