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배당금과 주가 상황

쌍용양회 배당금과 주가 상황

쌍용양회는 시멘트사업을 하는 업체로 국내 시멘트 업계 시장점유율 상위권으로 레미콘 사업을 하는 쌍용레미콘의 최대 주주 입니다. 사업을 하는 지역은 강원도 동해시와 영월군 등에 시멘트 공장이 있습니다. 

오늘은 배당금을 많이 주는 것을 잘 알려진 회사인 쌍용양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기 시작하는 배당주들이 있습니다. 언제나 은행권, 금융권의 회사들이 많은 배당을 주지만 각종 규제와 미래 성장성이 밝지 않다고 판단하여 매수에 손이 잘나가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쌍용양회의 주가 월봉 그래프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꾸준 합니다.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쌍용양회의 재무상태표 입니다. 매출액 1조5천억원 / 영업이익 2400억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PEF는 19배 정도 입니다.



쌍용양회 주식을 조금 가지고 있는 소액주주입니다. 요즘에는 모든 소식이 카톡을 통해서 전해지는듯 합니다. 10월28일 오전에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톡이 와서 확인을 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4번 분기마다 배당을 주는 쌍용양회 입니다. 

이번 배당은 3/4분기로 10월20일 현금.현물 배당결정 공시를 하고 10월28일에 입금 되었습니다. 

ㆍ1주당 110원으로 시가배당율 1.9%입니다. (년4회 * 1.9% = 년7.6%가 됩니다. 요즘 은행이자를 생각하면 주가가 많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보유하기 좋은 종목인듯 합니다.


분기 배당금총액은 약554억원으로 회사가 벌고 있는 이익금 거의 전부에 해당되네요. 




올해 2/4분기에도 똑같은 금액은 주당 110원 / 총금액 554억원을 배당했습니다.



시멘트 통계자료 몇가지만 첨부 하겠습니다. 자료는 쌍용양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국내 시멘트 수급실적 통계입니다.

2003년에 공급과 수요가 피크를 친후 하락했다가 최근 3~4년 사이에 다시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는 시장 입니다.



국내 시멘트 회사별 생산실적 통계입니다. (쌍용, 삼표, 한일, 한일현대, 아세아, 성신, 고려, 한라)

쌍용양회는 국내 수요의 25%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산업은 환경보호에 대한 이슈가 많은 산업입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한 정보로는 시멘트 생산할때 고온의 가열시설이 필요한데 이것을 쓰레기 등을 태워서 하는 폐열발전시설을 늘려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대응하고 있어서 앞으로 생산원가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량의 수직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 입장에서 쌍용양회 배당금 입금일과 시멘트 산업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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