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OPEN Tennis 역대우승자와 우승상금, 대회일정

US OPEN Tennis 역대우승자와 우승상금, 대회일정

US open 테이니스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2019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우승할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매년 열리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중에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대회로 윔블던 다음으로 오래된 (시작1881년) 역사를 가진 대회 입니다.

2019 US open 테니스 일정

▶기간 : 2019.08.26 ~ 09. 08

▶장소 : 미국 뉴욕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Open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경기규모와 상금규모를 키워가며 매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2019시즌이 마감되는 US Open 전에 올해의 상금과 우승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대회 규모를 알수 있는 총상금 규모 입니다. 각 나라별 환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역시 상금규모가 제일 큰 대회는 미국에서 열리는 US OPEN 입니다. 호주오픈이 좀 작은 편이고,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은 비슷합니다.

※ 2019시즌 총상금 규모

▶호주오픈  AUD$62,500,000  약 510억원

▶프랑스오픈    €42,661,000  약 570억원

▶윔블던         £38,000,000  약 558억원

▶US Open   US$57,238,700  약 690억원

2019시즌 우승 상금 싱글 Singles

▶호주오픈  AUD$4,100,000  약 33억원

▶프랑스오픈    €2,300,000  약 30억원

▶윔블던         £2,350,000  약 34억원

▶US Open   US$4,000,000  약 48억원

2019시즌 4대 메이저 싱글 우승선수 (남자 / 여자)

▶호주오픈   : 노박 조코비치 / 나오미 오사카

▶프랑스오픈 : 라파엘 나달   / 에슐리 바티

▶윔블던     : 노박 조코비치 / 시모나 할렙

▶US Open  :  ????  / ????

2019시즌은 노박 조코비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호주오픈에서 나달을 결승에서 이겼고, 윔블던에서는 로저 페더러를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US Open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노박 조코비치를 꼽아 봅니다.  

나달은 역시 흙신 이었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서 도미닉팀을 이기고 우승. 그러고 보니 페더러가 이번시즌 메이저 타이틀이 없네요.

여자싱글 게임은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어졌습니다. 세레나 윌리암스가 여왕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가진 선수가 보이지 않네요.

US Open 테니스 역대 우승선수

2000년 이후 싱글 우승선수는 아래표를 보시면 됩니다. 현역 선수중에는 로저 페더러 5회우승(7회 결승진출), 노박조코비치 3회 우승(7회 결승진출), 라파엘나달 2회우승을 했습니다. 이번시즌 결승에서도 윔블던에 이어서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되겠죠. 

남자 싱글의 우승선수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페더라, 조코비치, 나달....

여자 싱글은 비너스 윌리암스, 세레나 윌리암스 자매가 자주 우승했지만, 이제는 춘추전국 시대입니다.

US Open 상금규모 변화

테니스 대회중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인 만큼 세게 최고 기량의 선수들은 모두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해마다 꾸준히 상금규모가 커지면 다른 메이저 대회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총상금 ㆍ 싱글 우승상금

2019  $57,238,700 ㆍ $4,000,000 

2018  $53,000,000 ㆍ $3,800,000

2017  $50,400,000 ㆍ $3,700,000

2016  $46,300,000 ㆍ $3,500,000

2015  $42,253,400 ㆍ $3,300,000

2014  $38,251,760 ㆍ $3,000,000

2013  $34,300,000 ㆍ $2,600,000

2019 시드배정 Top 10

전년도 우승선수인 노박조코비치와 나오미 오사카 남녀 1번시드를 받았습니다. 남자의 시드배정은 익숙합니다. 랭킹과 시드가 Top10 이 동일합니다. 다행히 톱랭커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하는 경우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US Open 대회 경기장들

해외의 스포츠 경기를 보면 가장 부러운 것이 경기장을 꽉 채우는 관중입니다. 경기장 분위도 좋아지는 만석의 경기장을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긱이 들게 합니다.

US Open도 관중으로 꽉찬 사진을 보면 정말 부러운데요. 메인 경기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인 코트인 Arthur Ashe Stadium : 수용인원 23,771명 입니다. 테니스 경기장이 이렇게 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곳 입니다.

두번째로 큰 코트인 Louis Armstrong Stadium : 14,053명 수용.

세번째 코트 Grandstand : 8,125명 수용.

위의 메인코트 3개 이외에도 수십개의 테니스 코트에서 경기가 동시에 열리는 대회 입니다.

저는 노박 조코비치의 팬입니다. 이번 대회도 조코비치가 결승에서 페더러나 나달을 만나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화이팅. 언제 현장에서 직관을 해볼 수 있을까요???

이상으로 2019시즌 US 오픈 테니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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