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d와 f의 차이가 있었군요.

박카스 d와 f의 차이가 있었군요.




사무실을 처음방문할때 빈손으로 가면 왠지 허전하죠. 그럴때 제일 간단하게 준비할수 있는 선물이 박카스입니다. 그런데 박카스가 모두 똑같지 않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네요.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나?  박카스 d와 f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카스 D와 F의 차이점 그리고 박카스 디카페 A는 모두 의약외품 자양강장변질제로 육체피로, 자양강장에 공통적인 효과가 있으며, 제품별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박카스 D액 대비)


먼저 피로회복제 성분인 타우린의 함량을 비교하면 박카스 D의 경우 타우린 함유량이 2,000mg 이고, 박카스 F의 타우린 함유량 1,000mg 이네요. 그럼 D가 효과가 더 좋은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고 F는 타우린 성분은 절반으로 줄이고 DL-카르니틴염산염 이라는 성분을 추가로 넣었네요. 지방산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리고 박카스 디카페의 경우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카페인 무첨가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통 채널에 차이가 있는데 박카스 D는 약국에서 , 박카스 F는 할인점, 편의점과 슈퍼 등 일반 소매점 에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박카스를 구입한 경우가 많았는데, 대부분 D를 마셨었나 봅니다.




오늘도 손님이 사무실을 방문하며 손에 들고들어온 박카스를 보니가 D제품이네요. 약국에 들러서 구입한 것을 알수있습니다. ㅎ




주의사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몇가지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박카스는 15세이상부터 먹을수 있다고 하며, 성인 기준 1일 1회, 1병만 먹는것을 권장하네요.

박카스를 다량 복용하실 경우, 박카스 D액과 F액에는 소량의 카페인 (아메리카노의 1/5분량)이 함유되어 있어 카페인에 아주 민감하신 분은 카페인으로 인한 불면, 초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박카스를 마신 뒤 소변이 황색이 되는 것은 박카스에 포함된 비타민 B가 몸 속에서 흡수되고 사용되고 남은 것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박카스에는 1병 당 3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1일 권장 섭취량 400mg 대비 7.5% 수준입니다. (박카스 디카페 A액 제외) (임산부 1일 권장량 300mg,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mg으로 계산)



박카스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며, 박스 또는 제품 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한이 경과한 제품은 성분의 변질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하며,  캔으로 되어있는 제품은 일반유통용이 아닌 수출/군납 전용 제품이라서 일반 소비자에게는 판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963년부터 음료형태로 판매를 시작한 박카스는 50년이 넘은 장수브랜드이자 단일제품으로 1년에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에서 단일 제품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기록한 것은 박카스가 유일하다.




오늘은 손님이 인사용으로 가져온 박카스를 마시면서 d와 f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박카스는 하루에 여러병을 마시면 좋지않다고 하니까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하루에 딱 한병만 복용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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