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가격과 타는곳 안내 입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가격과 타는곳 안내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인 설악산의 높이는 1,708m 입니다.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대청봉으로 설악동 방면에서 올라가는 대청봉 등산코스는 : 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청봉 으로 이어지며 편도로 약 11km 정도이며 약7시간 정도가 걸리는 난이도 상급의 코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대청봉까지 올라가는 것은 당일치기로 힘들기 때문에 울산바위코스(편도 : 3.8km 2시간 소요)를 많이 탐방하게 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위치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산 정상까지 갈수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거리를 보면 설악산 전체에서 아주 작은 일부분 입니다. 


지도로 표시해 보겠습니다. 설악동 방면에서 운영중인 케이블카의 운행거리는 약1.1km 입니다. 국립공원 전체에서 보면 아주 짧은 거리입니다.

그러나 이정도만 타고 이동해도 엄청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설악산 입니다. 

 



케이블카의 주요 제원은 탑승인원 50명이며, 운행거리는 1128m 입니다.

출발지 222m 도착지 699m로 고도차는 477m 입니다.




케이블카 생긴 모습과 탑승장 입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남산 케이블카보다는 규모가 큰것 같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가격

탑승요금은 2019년 12월 16일 부터 인상되었습니다. 기존에 1만원에서 천원이 올라 1.1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인도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랐네요.






그리고 어느곳에나 있는 지역주민 할인 정책으로 속초시민은 신분증 지참시 50% 할인되는데 성수기 동안에는 제외됩니다. (성수기는 년중 2회 입니다. 여름휴가기간인 7월20일~8월25일까지, 그리고 단풍철인 9월28일 ~ 11월10일까지 입니다)


케이블카 사전 예약 불가 

케이블카는 항상 기상변동(예상치 못한 강풍이나 악천후)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1. 케이블카 탑승요금은 왕복요금이며 편도 탑승권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2. 구입 티켓은 탑승 10분전까지 전액 환불되오며 그 이후부터는 환불 및 시간 변경시탑승요금의 20% 감액된 금액이 지급됩니다.


3. 예기치 못한 강풍 또는 악천후시 승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탑승권 금액을 전액 환불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 국립공원 주차장 요금 및 문화재 관람료는 본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4. 장애인 복지카드 중증,1,2급 및 국가유공자 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해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사진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5. 속초시에 거주하는 속초시민은 티켓구입시 속초시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정상요금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구입 및 케이블카 탑승 개찰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6. 수학여행 할인은 주말, 공휴일,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에만 적용됩니다.


7. 케이블카 할인요금은 본인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중복할인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8. 경로 및 단체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소공동 매표소에서 국립공원 입장권을 끊고 입장한 후에 소공원 입구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탑승장 1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한후 2층 탑승장에서 팁승하면 권금성까지 1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됩니다.


요금을 모두 합하면 주차요금 + 공원입장료 + 케이블카 티켓을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케이블카는 기상상태가 좋을때 정상운행을 한다면 5분간격으로 50명씩 정원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운행횟수가 많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인 만큼 거의 모두 매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성수기때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첫 운행시간부터 매진이 되어 한두시간씩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10분정도 올라가면 거대한 암반터에 도착합니다. 권금성은 옛날 고려때 몽골의 침입이 있을때 권씨와 김씨가 난리를 피하기 위해 하루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지금은 성은 없고 터만 남았습니다. 지상에서 15분 만에 가볼 수 있는 참으로 쉽게 만나는 장엄한 풍경입니다.



권금성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울산바위 모습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전체 등산 코스를 표시한 지도에서 케이블카를 표시해 봤습니다. 설악산이 얼마나 큰 산인지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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