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B 경고등 이란? 오토홀드 기능 auto hold

EPB 경고등 이란? 오토홀드 기능 

최신의 자동차들은 첨단장비들과 각종 센터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못보던 경고등이 여러가지가 새로 생겼습니다. 내차에서 모르는 경고등이 뜨면 뭔가 크게 잘못된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차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보증기간이 남아 있다면 센터에 들어가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어서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부터 되죠.

EPB 경고등은 전자 파킹 브레이크 경고등으로 Electonic Parking Brake의 약자 입니다. 옛날 차들의  사이드브레이크(파킹브레이크)는 수동식으로 레버를 당기거나 발로 밟는 방식이었는데, 요즘 차들은 전자식으로 파킹브레이크를 걸게 됩니다.

그리고 오토홀드 기능이 있는 차들은 신호대기 등응로 차가 정차했을때 자동으로 파킹브레이크가 걸렸다가 출발하면서 엑셀을 살짝만 밟으면 자동으로 풀리는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브레이크 작동을 전자장비로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경고등으로 EPB는 대부분 전자파킹브레이크가 덜 풀려서 뜨는 경고등 입니다. EPB가 계속 뜬 상태에서 운전을 계속하면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겨놓고 운전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므로 이 경고등이 뜨면 운행을 멈추어야 합니다.

EPB경고등이 떳을때 점검 및 체크해볼 사항은 먼저 정차한 후에 파킹 브레이크 버튼을 올렸다 내렸다 해보면서 크레이크가 풀리는지 확인해 보고, 오토홀드 기능을 꺼보는 것도 해보세요. 그리고 정차상태에서 시동을 껏다 켜면 경고등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PB경고등이 시동을 껏다켯는데도 계속 뜬다면 바로 정비센터로 가야 합니다. 셀제로 파킹 브레이크가 안 풀려서 경고가 뜨는 경우도 있지만 EPB모듈이 오류가 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운전중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경고등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입니다. 생긴 모양이 한눈에 이해가 가지 않아서 아래 모양의 경고가 뜨면 이게 뭘까 궁급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차들에는 의무장작되어 있는 기능으로 타이어에 빵구가 나거나 바람이 많이 빠져 있는 경우에 뜹니다.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경고등의 종류는 색깔로 위험성을 구분합니다. 

ㆍ초록색 경고등 : 운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표시

ㆍ주황색 경고등 : 짧은 거리 운행은 가능하지만 바로 정비를 요하는 경고표시

ㆍ붉은색 경고등 : 차량운행을 즉시 중지하고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정비 필요표시

자동차에 경고등이 뜨면 어떤 의미인지 정도는 알고 운전을 해야겠죠. 

언제나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