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호텔 용평여행 숙소 가성비 깨끗함 최고 였습니다.

am호텔 용평여행 숙소 가성비 깨끗함 최고 였습니다.



여행을 떠나게 되면 누구나 편안한 잠자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먹는것 보다 숙소를 먼저 생각합니다.


용평스키장으로 1박2일로 원정을 가면서 숙박을 여러곳 알아보고 비교해 봤습니다. 그중에 가장 깨끗해 보이는 곳을 예약했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강력추천 : 평창am호텔

용평스키장 리조트에 포함되어 있는 숙소도 많이있었습니다. 저렴한 25평짜리는 모두 예약이 완료되어서 할수 없이 횡계시내에 있는 am호텔을 선택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17층까지 있더군요. 횡계 시내에서 가장 큰 건물이라서 찾기가 쉽습니다.


am호텔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때 전세계에서 왔던 기자들의 숙소로 사용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깨끗하고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더군요.


용평스키장과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깝기도 하고, 스키타고 내려와 저녁식사를 할때 횡계 시내가 가까워 오삼불고기 거리로 걸어가서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투 배드 룸

침대가 2개라서 2명이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방입니다. 가격은 금~토 1박기준 69,500원(모든 비용포함)으로 다른 펜션가은 곳들보다 오히려 저렴했습니다.


침대는 2개인데 출입문 쪽은 싱글, 창쪽 것은 더블침대 입니다.



빌트인 냉장고가 우리집에 있는 것보다 좋아 보입니다.

물은 작은 페트병 2개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루만 지냈기 때문에 냉장고에 물건을 넣어둘 일이 없었지만, 동계올림픽때 오랜기간 있어야 했던 기자들에게는 아주 좋았을듯 합니다.







호텔수준이 풀옵션 원룸과 비슷합니다. 전기 인덕션과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 그릇들이 있고, 드럼세탁기와 전자렌지도 있습니다.




TV는 싱글침대 쪽에 있고, 천정형 에어컨은 더블 침대 쪽에 있어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ㅎ







am호텔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이 넓은 수납공간 입니다. 올림픽때 장기 체류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든 것이라서 다른 숙박시설에는 없는 특이한 구조 입니다.

2명이서 비좁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이런건 우리집에도 설치해두고 싶더군요.






호텔 입실 시간은 오후3시이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입니다.


am호텔 숙박 가격표 입니다.


평일가격은 54,091원. 금요일 가격 63,182원, 주말 토요일 가격 90,455원 (10%부가세 별도) 입니다. 좋은 모텔정도의 가격으로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12월~2월까지 스키 피크 시즌에는 조금더 비싼편 입니다.





요금 달력표 입니다. 스키 피크시즌이 지나면서 가격이 저렴해 졌습니다.



호텔예약은 인터넷으로 하는것이 편리합니다.

객실료는 항상 세일한 가격이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am호텔 예약 사이트 바로가기




용평스키장이나 양떼목장 등을 여행하면서 숙박을 해야 한다면 편안하고 깨끗한 잠자리가 있는 am호텔을 강력 추천 합니다.

가격은 갖춰진 시설에 비해서 너무나 저렴한 곳이었습니다. 올림픽 때문에 호텔을 만들면서 시설을 과하게 만든듯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이 끝난 현재 이용하는 사람들은 땡큐인 것이죠.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