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퍼팅라이 계산법 골프존 기준

스크린골프 퍼팅라이 계산법 골프존 기준


골프에서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고 말합니다. 200미터 이상을 보내는 드라이버도 한타고 2m 앞에 홀컵까지 잘 굴려야 하는 퍼팅도 똑같은 한타 입니다. 

드라이버가 잘 맞아으면 아이언이 안되고 아이언이 잘 맛으면 퍼팅이 안되는게 골프 입니다. 롱퍼팅은 거리감으로 잘 붙여야하고 3m 정도 퍼팅은 놓치지 않도록 라이를 잘 봐야 합니다.





해외로 골프여행을 떠나지 못하기 때문에 국내 골프장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없고 시간 없는 사람들은 스크린골프로 만족해야 합니다.


골프 드라이버 구질 : 드로우, 페이드, 훅, 슬라이스, 풀, 푸시, 스트레이트



드라이버를 똑바로 멀리치고 아이언으로 5m정도 붙인상황에서 원퍼팅으로 마무리 할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퍼팅라이 계산법을 올립니다.



골프존 퍼팅계산법은 종류도 많고 방법도 다양합니다. 저도 이것저것 적용해서 해봤는데 감으로 치는 것보다는 확실히 기준점을 가지고 퍼팅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가 나옵니다.


1. 거리감 맞추기

온그린 상황에서 원퍼팅으로 버디를 잡기 위해서는 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먼저 입니다. 라이와 높이를 계산하는 것은 정확한 거리감을 익힌 상황에서 적용될수 있습니다. 스크린에서 퍼팅을 하면 화면 아래에 터치시 페이스가 열렸는지 닫혔는지 숫자로 표시됩니다. 정확한 터치와 거리감을 익히세요.



위표는 여러곳의 유트브를 참조하여 만든 것으로 실제로 골프존에서 퍼팅연습을 해본결과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원하는 볼스피드로 퍼팅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서 먼거리는 맞추지 못하고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2. 높이 계산 (거리계산)

퍼팅으로 원하는 거리를 보내는 연습이 충분하고, 실전에서 높낮이를 보면서 거리를 계산합니다. 이 방법은 초보들도 알고 있는 소수점 뒷자리를 더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G투어 프로리그 선수들은 조금더 세밀하게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ㆍ약빠기준은 오리막과 내리막 공통으로 홀컵까지 거리 + 높이를 더하거나 빼주면 됩니다. 단 높이가 0.2이상 이라면 50%를 추가로 더하거나 빼줘야 합니다.


예를들어 거리 6,42m에서 내리막 0.36이면  2.8m퍼팅을 해야 하는데 내리막이 심한경우 이므로 추가로 1m정도를 더빼줘서 2.2m정도로 공략해야 안떨어져도 컨시드 거리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 



아직 위의 표를 가지고 충분한 실전을 치뤄보진 않았지만 매빠기준에서는 거의 맞는듯 합니다. 기준값이 없는 상태에서 매빠 퍼팅 할때는 내리막에서 심하게 지나가기 일쑤였는데 거의 컨시드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 좌우 퍼팅 라이계산

좌우 퍼팅라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2~3가지 방법을 적용해 보면서 게임을 해봤는데 계산방법이 복잡하면 게임 중간에 귀찮아져서 감으로 치게 되더군요.

그나마 저한테는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이제는 적응되어 게임중에 빨리 계산이 됩니다.



골프존 퍼팅매트에는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공올라오는 지점을 50cm 중심으로 지점으로 계산하여 라인을 따라 똑바로치면 공도 똑바로 가게 되며 몇컵봤는지 캐디가 불러주는 대로 위치에 따라 공을 놓으면 됩니다.



퍼팅 라이 계산법을 글로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A경우 8m 거리계산이 나오고 우측세컵으로 캐디가 불러줬을 경우

A1은 퍼팅매트 80cm 위치에 우측세컵(매트한칸)에 공을 놓아도 되고 A2처럼 거리를 반으로 줄여서 4m위치에 한컵반을 봐도 똑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B의경우 6m 좌측한컵 상황이면 

B1처럼 매트 60cm 위치에 한컵을 봐도 되고, 반으로 줄여서 30cm 위치에서 반컵을 봐도 됩니다.


C의경우 3m 우측 한클럽이면 

C1처럼 매트 30cm 위치에서 매트두칸(6컵)에 공을 놓아도 되고, 반으로 줄여서 15cm 위치에 3컵을 봐도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되는 점은 골프존 퍼팅매트는 대략 20cm 지점부터 인식을 하기 때문에 너무 앞쪽에 놓으면 인식이 안됩니다.





실전예시로 D의 경우 남은거리가 6.77인 상황에서 높이 0.34이고, 캐디가 오른쪽 3컵을 보라고 했으면 공놓는 위치를 반으로 줄여서 매트33cm에 놓고 한컵반을 본 상황 D2에서 볼스피드 4.5정도로 공략하여 11m 정도를 굴려야 합니다.



좌우 컵수별 공놓는 위치를 먼저 파악한 후에 10m이상 롱퍼팅일 경우에는 반이나 반에반 등으로 줄이면 됩니다.


공놓는 위치 거리를 반으로 줄이면 좌우 컵수도 똑같이 반으로 줄여서 봐야 하고, 반대로 거리를 2배 늘리면 컵수도 2배 늘리는 것이 공식 입니다.


20m정도의 롱퍼팅이면 반에반으로 줄여서 5m 위치에 공을 놓고 컵수도 반에반으로 줄이면 됩니다.



거리를 줄여서 계산하는 이유는 목표점으로 공을 똑바로 보내기 쉽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타겟지점이 50cm 이상 멀어지면 정확하게 보내기도 힘들고 센서가 인식하는게 구간도 길어져 더 정확하게 쳐야 됩니다.



처음 접하면 뭔가 난해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기준점이 생겨서 스크린 골프 스코어가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들을 한장으로 정리하여 pdf파일로 첨부 합니다. 필요하시면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퍼팅연습 할때 보며서 하세요.

퍼팅라이 계산.pdf



저도 아직은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투퍼팅 이상 하지 않고 홀을 마무리 할수 있게된듯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