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OPEN 테니스 중계방송 역대 우승선수

US OPEN 테니스 중계방송 역대 우승선수

2020년의 테니스대회는 대부분 취소 되었습니다. 4대 메이져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도 모두 취소 되어 테니스 팬들과 선수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시국에 대회를 개최하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입니다.

US OPEN은 매년 마지막에 미국에서 열리면서 상금 규모도 가장 큰 대회 입니다. 다행히 취소되지 않고 무관중으로 대회를 준행중에 있습니다. 

2020 US OPEN 테니스 

▶ 대회기간 : 2020.8.31(월) ~ 9.13(일) 까지. 현지기준

▶ 장소 : 미국 뉴욕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톱랭킹 선수들 중에 불참한 경우도 많습니다. 당연히 국가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대회보다 본인의 건강을 우선하는 것을 존중해야 합니다.

남자시드 배정

1 노박 조코비치

2 도미닉 팀

3 메드베데프

4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5 알렉산더 즈베레프

여자시드배정

1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2 소피아 케닌

3 세레나 위리암스

4 나오미 오사카

톱랭킹 선수중에 남자는 로저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이 불참했고 여자선수도 애슐리 바티, 시모나 할랩 등이 보이지 않습니다.

2020.8월 기준 테니스 세계랭킹 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무대에서 테니스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환경이나 시설 그리고 신체조건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랭킹 100위 내에 권순우 선수 1명만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선수 랭킹.

73위 권순우

144위 정현

248위 남지성

256위 이덕히

339위 천윤성

랭킹이 가장 높았던 정현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랭킹이 많이 떨어져 100위 밖으로 밀렸네요.

2020 US OPEN 상금

테니스 대회는 남녀차별을 없애서 우승상금이 똑같습니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싱글, 단식 기준)

우승 : $3,000,000 (약 35억6천)

준우승 : $1,500,000 (약 17억8천)

4강 : $800,000 ( 9억5천)

8강 : $425,000 (약5억원)

16강 : $250,000 (약2억9천)

32강 : $163,000 (약1억9천)

64강 : $100,000 (1억1천)

128강 : $61,000 (약7천만원)

우리나라 선수중 유일하게 us open에 참가한 권순우 선수는 1라운드를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 아쉽게 역전패 하여 탈락 했습니다. 그래서 2라운드 상금 (64강 10만달러)을 받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중 시드 1번인 노박조코비치의 독무대가 되어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 원래 조코비치의 팬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테니스 게임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조코비치는 이제 33살이기 때문에 패더러처럼만 해준다면 앞으로 5~6년 이상은 전성기를 유지할 듯 합니다.

최근 10년간 우승자 입니다.

흙신 라파엘 나달이 의외로 4회 우승하여 가장 많은 횟수 이고, 두번재로 조코비치 3회 입니다.

여자선수는 세라나 윌리암스가 3회 우승했고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US OPEN 중계방송을 볼 수 있는 곳은 JTBC Golf&sports 채널 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에어 메뉴에서 24시간 방송을 해주고 있고, 실시간 Live 경기와 오후에 재방송도 해주고 있습니다.

중계방송 바로가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경기라서 우리나라와 13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실시간 Live로 경기를 보려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봐야 합니다. 

결승전 경기는 현지에서 오후4시에 열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새벽5시 입니다.

여자결승 9월12일 PM 4 (현지시간)

남자결승 9월13일 PM 4 (현지시간)

올해는 테니스 경기를 못보게 되나보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US OPEN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니스 코트를 가득 채운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를 지켜볼 수 있는 미래가 다시 올수 있을까요. 언젠가 경기장에서 직관하는 것이 꿈이 었는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