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교정기 사용 후기

내성발톱 교정기 사용 후기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오래 서있어야 하는 날이면 저녁에 발이 퉁퉁부어 내성발톱이 더 깊이 파고들는것 같습니다. 내성발톱의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고 있습니다.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을 했는데 재발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기에 무섭고 엄두도 나지 않아서 내성발톱 교정기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내성발톱 교정기를 판매하는 곳은 많고 가격도 비슷비슷합니다. 2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 제품으로 딱 봐도 효과가 있을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스틸 케이스에 잘 포장되어 있으며 케이스 뒷면을 보면 본 제품은 의료기기임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케이스 포장을 열어서 실물을 만져 보면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내성발톱으로 고통을 많이 느껴본 사람이 만들었을듯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발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아름답지 못합니다. 실사용 후기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발가락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저는 내성발톱이 심한편은 아니지만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장시간 운전을 하면 발이 부어서 통증이 심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운전할때는 슬리퍼로 갈아신거나 하죠.



교정기 사용법은 쉽습니다. 양쪽 갈고리를 발톱 끝에 걸어주고 가운데 레버를 돌려주면 파고들었던 발톱이 들려지게 됩니다.



레버를 조금씩 돌려주면 발톱이 펴지면서 파고들면서 주던 고통이 사라집니다. 누구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들었네요. 교정기 사용중에는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는 몇번 사용해보니까 30분~1시간 정도 걸어두고 가만히 있으니까 발톱이 펴져서 몇일동안은 파고들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옆에서 다른 사람이 도와주면 내성발톱 교정기 착용이 훨씬 쉽고,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2만원 정도로 이런 효과가 나오다니 대단합니다. 이 제품은 고장날일도 거의 없을것 같아서 오래쓸것 같습니다.


내성발톱이 너무 심하다면 병원에서 진찰받아야 겠지만, 저처럼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교정기 사용으로 고통에서 벗어낫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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