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여행코스 안내

군산 선유도 여행코스 안내


2017년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 4개섬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된 이후에 변산반도 새만금 선유도를 당일치기로 여행다녀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이용하여 4개의 섬에 들어가야 했지만 지금은 10~20분 정도면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천혜의 비경을 자량하는 선유도 여행코스에 대해서 정리해 하겠습니다.





일제시대의 과거 역사가 그대로 보존된 군산여행을 계획할때 꼭 가봐야하는 곳중에 하나가 선유도 입니다. 섬자체가 아름다워 볼거리가 넘쳐나는 매력있는 곳입니다.



군산은 서울에서 340km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서해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거리도 있고 볼꺼리도 많기 때문에 당일치기 보다는 1박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유도는 원래 군산도라고 불렸는데 섬의 북단에 있는 두 봉우리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선유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고군산군도 4개 섬의 중심섬 입니다.



군산 선유도 짚라인

최근에 가장 핫한 곳이 바다위를 날아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짚라인 입니다. 국내 바다위 최장길이 700m 높이 45m를 명사십리 해수욕장~ 솔섬까지 짚라인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선유스카이SUN라인 체험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56-36





짚라인 탑승 비용은 성인 1회 2만원 / 어린이 1회 16,000원 입니다.

어린이 탑승 가능한 몸무게는 35kg이상 ~ 125kg 이하 / 키 120cm이상 2미터 이하만 이용 가능 합니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7시까지. (1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고군산군도. 선유도8경

서해안 섬을 여행하게 되면 해가질때 바다위로 펼쳐지는 노을을 꼭 봐야 합니다. 그래서 선유도8경에서 처음으로 꼽히는 것이 선유낙조 인듯 합니다. 섬 어디에서든 일몰을 볼수 있지만 특히 해수욕장과 장자도 해넘이가 사진촬영 포인트로 꼽힙니다.


선유낙조, 명사십리, 망주폭포, 평사낙안



우리나라는 산이 정말 많습니다. 섬에서도 산에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보 이는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데 무산십이봉에 올라가면 주변에 있는 12개 섬들과 함께 펼쳐지는 바다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무산십이봉, 장자어화, 월영단풍, 삼도귀범






고군산군도는 10개의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지인 천혜의 해상관광공원 입니다.



자전거코스

볼꺼리 많은 선유도를 자전거로 이용하여 둘러보려면 아래 코스를 추천 합니다.


ㆍA코스 11km :  선유도해수욕장 > 초분공원 > 장자대교 > 낙조대 > 대장도(장지할매바위) > 초분공원 > 명사십리 해수욕장 > 몽돌해변 > 기도등대 > 망주봉둘레


ㆍB코스12km : 선유도 해수욕장 > 선착장 > 선유대교 > 무녀1구 > 무녀2귀(쥐똥섬) > 무녀도(데크길) > 무녀염전 > 선유대교 > 선유1구 > 옥돌해변



여유로움을 느끼며 천천히 도보로 산책을 하는 코스 추천 입니다.


ㆍA코스 12km : 스카이라인 > 오룡모 > 천사날개 벽화 > 선유3구마을 > 대봉전망대 > 몽돌해변 > 전망데크 > 포토존 > 스카이라인 > 초분공원 > 장자대교 > 장자발전소 > 장자도마을 > 장자대교 > 초분공원


ㆍB코스 8.8km : 무녀도주차장 > 보건소 > 데크입구 > 제방 > 무녀초교 > 선유대교 > 선유1구 > 선유봉 >고군산 광광안내소 > 선유대교 > 무녀1구 > 무녀봉입구 > 무녀염전 





군산선유도 여행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있어서 1박2일 정도로 여행을 다녀온다면 아름다운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