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루지 타는곳 가격 안내

강화도 여행을 가면 필수 코스로 루지를 타봐야 합니다. 무동력 카트라이더를 타고 경사면을 달리는 것으로 전국에 여러곳이 생기기 시작한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비나 눈이 올때를 빼고는 4계절 탈수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처음 루지를 타본 곳은 통영이었는데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을때라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국에 여러곳에 루지가 생겨났습니다. 처음 타보는 사람도 간단한 멈추는 것과 달리는 교육을 받으면 바로 코스로 들어가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통영루지와 강원도 횡성루지 탑승 가격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강화도에서 루지를 체험해보려면 강화초지대교 쪽으로 가야 합니다.

주소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 Tel 031-930-9000

아래쪽에서 탑승권을 구입한 후에 곤돌라로 위쪽으로 올라간 후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 입니다.

루지 탑승권은 1회권, 3회권 5회권으로 구분하며 가격은 주중과 주말 이용요금이 다릅니다.

1회권 : 12,000원 / 15,000원

3회권 : 24,000원 / 30,000원

5회권 : 33,000원 / 40,000원

1회 탑승권만 구입하게 되면 아쉬움이 큽니다. 대부분 3회권 이나 5회권을 구입하여 탑승하는 것이 재미도 있고 이용가격도 저렴하니까 유리합니다.

키120cm 이상 + 10세이상 2가지 조건에 해당 되어야 단독탑승 할 수 있으며 85cm~120cm 이하는 어린이 동반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위쪽으로 올라갈때 이용하는 곤돌라는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캐빈이 씌워져 있습니다. 통영에 갔을때는 스키장 리프트 처럼 되어 있어서 개방감은 있었지만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무서워했었는데 강화도는 이런점을 보완했네요.

그리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섬인 강화도의 앞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루지를 탑승할때는 꼭 헬멧과 보하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트랙길이 1.8km로 총2개의 코스 오션코스, 밸리코스가 있으며 곡선으로된 회전구간이 많아 카트라이더 특유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ㆍ평일 : 오전10시~ 저녁6시까지

ㆍ주말 : 오전9시~ 저녁6시까지

인터넷으로 루지 탑승 예약도 가능하며, 당일권 구매는 현장 매표소에서만 가능 합니다. 강아지 등의 애완동물의 탑승은 불가능 합니다.

탑승 순서는 티켓구매 → 헬멧 착용 → 곤돌라 탑승 → 루지 교육장 이동 → 교육 후 코스

유명 관광지나 재미있는 즐길거리가 있는 곳은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대기줄이 길어지죠. 평일에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반직장인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꼭 한번은 루지를 즐겨보길 권합니다. 강화도 뿐만 아니라 통영, 횡성 등등 여러곳에 생겼으므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 보세요.